어려서부터 치과치료는 무서웠지만 나이가 들수록 무서운 이유가 달라졌지...😂
오늘도 그 무서움을 한껏 느끼고 왔다.
크라운이 필요한 치아가 3개라는 소리를 들었으니까🥲
잘 관리한다고 해왔는데 떼웠던 재료들이 오래돼서 생긴 틈으로 충치가 생겼던 모양이다.
충치를 제거하고 나니 떼울 범위가 너무 커져서 크라운 치료를 권하셨다.
크라운 치료를 하려면 치아삭제를 해야해서 망설여졌는데, 레진으로 떼워도 2-3년 뒤엔 다시 치료를 해야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그냥 크라운을 씌우기로 했다.
그나마 다행인 건 신경치료까지는 안 해도 된다는 점.
세 개 다 지르코니아로 하기로 했는데, 원래라면 가장 비싼 재료였을 것이 금값 상승으로 금보다 오히려 싸진 게 왠지 웃펐다.
치아보험을 들어두긴 했는데 보장 갯수와 금액이 적어 다른 보험사로 갈아타야하나 고민이 된다.
어디가 좋을까🤔
치료를 다 받으면, 치과 진료도 더 자주 오고 관리를 잘 해야겠다.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는 일이 또 생기면 안 되니까.